1. GRUB BOOT 내용을 백업을 떠놓도록 하자.
이 GRUB BOOT에 대해서는 내가 전에도 여기 에서 설명한 적이 있다. 이 때는 RHEL 5의 GRUB이었지만
일단 레드햇 계열의 리눅스에서는 모두 같은 위치에 이 grub.conf가 있다. 여기 내용을 나중에 VIsta를 설치하고 나서도
볼 수 있게 백업을 한다. (글로 내용을 적어놔도 되겠지만 가장 만만한 방법은 USB나 웹메일로 안전히 보내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굳이 여기서 백업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겁먹을 건 없다....(난 물론 무지 겁을 냈다-_-;;;)
이유는 뒤에 가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2. 내가 소개한 페이지에서는 이제 용량확보 후 비스타를 설치하라는데 우린 이미 했기 때문에(하셨죠??; 안 하셨으면 물론 비스타부터 얼른 설치를...ㅡㅡ;;;) 패쓰~!
3. 나는 다음에 두 가지의 부팅로더를 사용하는 법으로 설명이 되어있는데 이 중에서 Vista Bootloader를 사용하는 법을 해보았다.
일단 비스타 부트로더를 사용하려면 EasyBCD라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것을 다운로드 받으려면 다 음 주소로 가서 받아서 설치한다.
그리고는 다음단계는 튜토리얼에서 말하는 것처럼 진행해나간다. Add/Remove Entries를 클릭한 후 NeoGrub 탭을 클릭하고 Install NeoGrub를 클릭하여 새로운 부트옵션을 생성한다. 그리고는 Configure를 눌러서 menu.lst파일을 편집하면 되는데 가장 편한 방법은 역시 이전에 백업해뒀던 grub.conf파일의 내용을 그대로 붙여넣기 해버리는 것이다. 이러면 끝~!! 다만...Grub종류가 Ubuntu와 달라서인지 한 번 더 옵션선택을 권유한다..귀찮긴 해도...어쨌든 부팅은 되니까 성공!!!ㅎ
4. 그리고 아까 grub.conf파일을 백업뜨지 못하였거나 이미 비스타가 설치되서 페도라 10에 들어가지 못하는 분들은 이 툴을 써보시면 된다. Ext2IFS 라는 프로그램인데 리눅스가 쓰는 파일형식인 Ext2포맷으로 된 하드드라이브의 내용도 불러올 수 있는 매우 괜찮은 툴이다. 이걸 사용하여 리눅스의 부트로더가 있는 하드드라이브를 읽어들인 후(부트로더가 있는 곳 말이다. 리눅스의 주 하드드라이브 말고... 아마 용량이 300MB도 안 될 것이다.) grub폴더에 들어가서 grub.conf 파일을 워드패드로 읽어들인 후 내용을 복사하여 menu.lst에 붙여넣기하면 끝~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