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열어보니 ‘빈상자’, 日 아이패드 미스터리 속출

       


[쿠키 지구촌] 일본에서 아이패드가 빈상자만 배달되는 사고가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15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미국의 지인이나 업자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아이패드를 수입·구매한 주문자들에게 빈상자만 도착하는 경우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일부 사용자들은 공식 발매일까지 기다리지 못한 나머지 아이패드를 개인수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학 작가 타케우치 카오루(49)씨는 아이패드 사용기를 재빨리 기사로 쓰고 싶어 지난달 15일에 미국 아마존을 통해 아이패드를 주문했다. 비용은 우송료 포함 약 700 달러. 주문 후 타케우치씨는 배송 상황을 인터넷으로 추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 뉴욕 경유로 18일에 나리타 공항 도착, 21일에 세관을 통과한 것까지 확인했다.

하지만 22일 오전에 자택에서 그가 받은 것은 빈상자였다. 상자는 애플사의 것은 아니었지만 상자에 붙여진 통관 수속 서류의 품명란에 ‘iPad’라고 기입돼 있어 배송 관계자라면 누구나 내용을 알 수 있는 상태였다.

다케우치씨가 놀란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일본에서 EMS를 취급하는 일본 우편(JP)에 연락해보니 최근 같은 피해가 4건이나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최초 신고는 지난달 12일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즉, 관계자의 실수 등에 의해 우연히 발생한 사고가 아니라는 것이다.



다케우치씨는 “주문한 순간부터 아이패드가 도착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며 “마치 영혼이 빠져나가 버린 느낌”이라며 허탈해했다.

모두 EMS(국제 스피드 우편)를 이용해 뉴욕을 경유해 일본에 도착한 것들로, 일본에서 EMS를 취급하는 일본 우편(JP)은 USPS(미국 우정 공사)에 조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애플 일본 법인은 “고객이 개인적으로 수입한 것에 대해서 특별한 말할 수 있는 것이 없다”라고만 말했다.

아이패드는 애플의 태블릿PC로 미국에서 발매 1개월만에 100만대가 팔리는 등 아이폰을 뛰어넘는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일본에선 28일부터 공식 판매가 시작되며, 예약이 쇄도해 이미 사전 주문은 마감돼 버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 profile
    NOS 2010.05.17 17:26

    허...용팔이들을 능가하는 대단한.....우울함이네요..

    조심들 하시길.....

    이런상황에 처하면. 허탈의 극치.--

  • profile
    ADMINPLAY 2010.05.18 01:19

    이런...대단한 넘들이네요...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4 재 입대하기 VS 5천만원 받기 1 익은고구마 2011.08.14 11637
173 기사...폴란드 비행기추락사고.. 5 HappyYear 2010.04.10 11577
172 [ 공포 ] 무시무시한 영국 폭동 현장 1 익은고구마 2011.08.14 11528
171 태풍녀 동영상 곤파스녀 ADMINPLAY 2010.09.03 11523
170 ( -- ) 1 루시어 2011.06.27 11350
169 요즘 너무 더워요 ㅠㅠ 1 비스타 2011.06.23 11306
168 어드민플레이에 항상감사합니다. 1 심스니즘 2010.01.09 11282
167 홈페이지만드는데.. HappyYear 2010.04.10 11260
166 신형 람보르기니 1 익은고구마 2011.08.14 11229
165 ‘청출어람‘ 김기덕의 제자들 1 ADMINPLAY 2011.06.23 11175
164 흥행 논리가 흥행을 막는다 ADMINPLAY 2011.06.13 11057
163 함수부분 안전하게 인양완료.. 2 HappyYear 2010.04.25 11050
162 히로시마님? 여기계시네요..반갑습니다^^ 1 HappyYear 2010.04.04 10964
161 헤르서버 초기멤버인데요!! 질문좀.. 2 무적상태 2010.01.25 10926
160 트랜스포머, 왜 그렇게 난리야? ADMINPLAY 2011.06.30 10919
159 김연아, 프리스케이팅 '150점대' 돌파! 세계기록 세우며 ... file l2zeo 2010.02.26 10815
158 드라마"미스코리아" file 플라이오뎅 2013.12.19 10813
157 배너장착하였습니다. 2 행운의날 2009.12.29 10792
156 좋은정보가 많네요.. 1 여유로운삶 2013.01.14 10739
155 항상 잘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 자꾸와 2010.01.20 10704
154 지하철 난투극 동영상 file ADMINPLAY 2010.10.04 10682
153 "치우고 꺼져" 청소부아주머니에 폭언 '경희대 패륜녀' 사건 1 file ADMINPLAY 2010.05.17 10666
152 어드민님. 자료실쪽 휴대용 어풀쪽 개설해주시면..^^ 3 NOS 2010.04.01 10582
151 [현빈 그남자] 현빈 그남자 듣기 l2zeo 2011.01.07 10569
» ..아이패드를 구입했는데.. 빈상자... 참 허탈하겟네요.. ... 2 HappyYear 2010.05.16 10563
149 다큐멘터리 '트루맛쇼' 아직도 못봤어요? 1 ADMINPLAY 2011.06.16 10536
148 다시 불거진 스크린 독과점 논란 ADMINPLAY 2011.07.09 10400
147 천안함... 내외부 물질.. 북,중,러시아제 미사일 물질과 ... 3 HappyYear 2010.05.15 10399
146 한때 브아걸 멤버 요아리, 드디어 소원 성취 1 file ADMINPLAY 2010.06.18 10359
145 이제 다시 못 볼지도 모르는 아이유 3단 짤 file l2zeo 2010.12.29 10320
144 제로보드xe로 열심히수정햇는데.... 2 히로시마 2009.11.19 10266
143 유리 l2zeo 2011.02.12 10230
142 스타 네로서버!!레지스트리 1 file NEROSERVER 2010.04.02 10203
141 연아 옆으로 가야징. 1 익은고구마 2011.08.14 10161
140 어드민님. 2 l2zeo 2010.04.18 10152
139 경희대패륜녀_음성녹취파일_SWF 1 file ADMINPLAY 2010.05.17 10105
138 영화, 가족을 말하다 ADMINPLAY 2011.05.24 10082
137 가인 애교 플레이어 1 ADMINPLAY 2010.12.28 10075
136 2010 개봉예정 영화 해외 아이언맨2 VS 페르시아 왕자-시... 5 NOS 2010.04.07 10050
135 영화 베스트 키드 재밌네요 ㅎㅎ 1 l2zeo 2010.07.06 1004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Copyright ADMINPLAY corp. All rights reserved.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