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81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신세경과 샤이니 종현의 열애 내용이 스포츠서울에서 단독으로 보도되었습니다. 현재 그 기사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의외이긴 하지만 둘이 잘 어울린다며 축하를 해주는 분위기인데요. 저도 평소 신세경과 샤이니 종현에 대해서 호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 둘이 열애한다는 사실이 참 보기 좋고 축하를 해주고 싶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재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소속사의 공식입장은 아니지만, 신세경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와 샤이니 종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그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두 사람의 측근 역시 두 사람의 데이트 패턴까지 언급하며 교제 사실을 밝혔다고 합니다.

그런데 두 사람의 열애 기사를 보며 또 한번 경악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단순히 열애 사실을 확인하고 보도하는 수준이 아니라, 철저한 스토킹 속에서 파파라치를 해서 얻어낸 결과였습니다.

일단 기사에는 두번에 걸쳐 파파라치 한 내용이 언급되어 있는데요. 그 첫번째는 새벽 시간 신세경이 살고 있는 삼성동 L 아파트 부근에서 만남을 가졌고 시작하는 연인답게 소탈하게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고 합니다.

또한 두번째는 지난 20일이라고 하는데요. 이날 신세경은 영화 '어쿠스틱' 시사회 일정을 마치고 자정이 넘어 집에 왔고, 도착 시간에 맞춰 종현이 신세경의 집 앞에 와서 둘은 함께 공원을 거닐며 전화로 못다한 이야기를 풀었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파파라치를 한 감상평도 있습니다. 음악이라는 공통된 취미를 가진 두 사람은 서로 이어폰을 나눠 꽂고 같은 멜로디를 공유하는 모습이 소탈했다고 하고, 길을 걷다 사람들이 지나가면 자신의 몸을 숙여 신세경을 보호하기도 하는 종현의 배려심이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기자는 신세경의 집 앞에서 잠복하고 기다리다가 신세경이 집에 돌아오면 미행을 하며 파파라치를 했다는 것인데요. 자정이 넘어 새벽에 데이트를 즐기는 그들을 몰래 숨어서 사진을 찍고 그들의 데이트 내용을 기록하는 모습을 상상해보면 정말 끔찍한 것 같습니다.

더욱 황당한 것은 기자가 한건 했고 부인도 하지 않는 신세경과 샤이니 종현의 모습이 승리자의 기분을 느끼는지, 단독으로 신세경과 종현의 기사를 마구 쏟아내고 있다는 것인데요. 메인이 된 기사 아래도 해당 언론사에서는 관련기사들이 5개가 연달아 링크가 되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튼 이런 열애설이 보도될 때마다 스토킹에 가까운 파파라치는 볼 때마다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스타들을 미행하고 그들의 집 앞에 잠복해서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또한 행여라도 보도 이후 열애설을 부인할 경우를 대비해서 그들의 데이트 행각 및 행적을 철저히 체크하고 꼼꼼히 기록하는 치밀함도 보여주는데요.

예전 비와 전지현의 열애설 때도 그 둘이 부인하자 그 열애설을 보도한 기자이자 파파라치는 당시 상황과 자신이 포착한 증거들을 따져가면서 반박 기사를 다시 내기도 한 적이 있죠. 정말 그 집요함에 혀를 내두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럴리없지만, 누군가가 그렇게 나를 감시하고 미행하며 집 앞에 잠복하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면 정말 무서울 것 같은데요. 한번 그런 일을 겪으면 주위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 스토킹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구심도 들고 신경이 쓰여 강박관념에 시달릴 것 같습니다.

아무리 스타라지만 그들이 스토킹에 파파라치까지 당하는 것은 심각한 사생활 침해인데요. 스타들이 이미지와 기자를 적으로 만드는 것은 스타로서는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고소를 하거나 적극적인 법정 대응 등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들의 사랑은 온 세상에 공개가 되어야 하고, 심지어는 그들의 데이트 내용까지 기사로 보도되어 네티즌의 입방아에 오르내려야 하는 걸까요? 스타는 항상 사랑을 시작할 때는 마치 결제를 받듯이 네티즌들에게 그 사실을 알려야만 하는 걸까요?

이번에도 한건 했다고 기분좋게 웃고 있을 파파라치 기자와 열애설을 보고야 자신이 스토킹과 파파라치를 당했다는 것을 알게된 신세경과 샤이니 종현을 생각하면 정말 쓴 웃음 밖에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또 지금 이순간에도 얼마나 많은 스타들을 미행하고 감시하며 카메라를 몰래 들이대고 있을지 참 씁쓸하기만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4 女 쇼트트랙 3000m 계주 '실격'…"얼굴 쳤다 판정" file l2zeo 2010.02.25 9037
213 히로시마님? 여기계시네요..반갑습니다^^ 1 HappyYear 2010.04.04 10964
212 흥행 논리가 흥행을 막는다 ADMINPLAY 2011.06.13 11057
211 후아. 구글 크롬에선 3 익은고구마 2011.08.14 12017
210 홍콩영화의 오늘, "천녀유혼' "옥보단 3D' '삼국지-명장관우' ADMINPLAY 2011.05.12 16625
209 홈페이지만드는데.. HappyYear 2010.04.10 11260
208 헤르서버 초기멤버인데요!! 질문좀.. 2 무적상태 2010.01.25 10926
207 허허.... 제로보드로 열심히 하는중이지만 ㅡ.ㅡ 너무어려... 1 히로시마 2009.11.19 13051
206 항상 잘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 자꾸와 2010.01.20 10704
205 함수부분 안전하게 인양완료.. 2 HappyYear 2010.04.25 11050
204 한때 브아걸 멤버 요아리, 드디어 소원 성취 1 file ADMINPLAY 2010.06.18 10359
203 한국여자 디스하는 외국인ㅋㅋㅋㅋㅋㅋ 2 ADMINPLAY 2010.10.28 9526
202 한국, 아르헨티나에 1:4 패 2 ADMINPLAY 2010.06.18 9288
201 포인트정책이 어디에.. HappyYear 2010.04.10 9945
200 포인트별 레벨 순위....ㅠ.ㅠ 1 l2zeo 2010.02.17 8069
199 티아라 지연 사건 내용 정리 인데...음...한동안 시끄러울... ADMINPLAY 2010.10.07 12980
198 티아라 - [처음처럼] 뮤직비디오 l2zeo 2010.02.24 8981
197 트랜스포머, 왜 그렇게 난리야? ADMINPLAY 2011.06.30 10919
196 트래픽 추가 1 메일 2010.09.25 8000
195 토런트,P2P 운영방법 2 메일 2010.09.25 8745
194 탤런트 윤손하 교통사고로 다리 골절 전치3주 교통사고로 ... ADMINPLAY 2010.10.31 8055
193 태풍녀 동영상 곤파스녀 ADMINPLAY 2010.09.03 11523
192 태국 유혈사태 격화…23명 사망 심각해지네요.. 기사 스크... 2 HappyYear 2010.05.16 8756
191 쿵푸팬더만 애니메이션이냐?! ADMINPLAY 2011.06.24 12856
190 코뿔소가 그림을 그리면? 1 익은고구마 2011.08.14 11676
189 카라 (Kara) - 루팡 (Lupin) l2zeo 2010.02.23 9505
188 출석부.... 3 l2zeo 2010.05.09 8902
187 천안함... 내외부 물질.. 북,중,러시아제 미사일 물질과 ... 3 HappyYear 2010.05.15 10399
186 참네... 어이없군요!!!! 2 BITTER 2010.01.05 8247
185 집에서 개인서버를 사용하려면 기초부터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l2zeo 2010.02.19 7922
184 지하철 난투극 동영상 file ADMINPLAY 2010.10.04 10682
183 지금은 배너안되죠?? 3 HappyYear 2010.04.10 11982
182 주말에 부산가려구요 ㅋ 1 이런것까지야 2014.03.27 8117
181 죄송합니다. 1 결실 2010.03.17 6935
180 좋은정보가 많네요.. 1 여유로운삶 2013.01.14 10739
179 존경받는 남편이 되는 열두가지 1 ADMINPLAY 2010.08.26 7986
178 제시카 키우기 file ADMINPLAY 2010.11.05 8746
177 제로보드xe로 열심히수정햇는데.... 2 히로시마 2009.11.19 10266
176 제 홈페이지에도 배너 장착했네요!~^^ 2 유로 2009.10.10 11681
175 전진-채민서 열애 목격자 글 성지순례 '급부상' ADMINPLAY 2010.11.10 842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Copyright ADMINPLAY corp. All rights reserved.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