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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냐, X박스원이냐 MS 소니 E3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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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미국 LA 컨벤션 홀에서 시작된 글로벌 게임쇼 E3 2013에서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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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오는 연말께 차세대 콘솔 게임기 출시를 앞두고 E3를 대대적인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면서 이용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소리없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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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는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마주보고 설치해 더욱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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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은 그 어느때보다 화려한 양 부스 앞에 장사진을 이뤘으며, 게임 시연을 위해 50미터 이상 줄을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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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동작인식센서 키넥트 시연대를 중심으로 게임 대표 타이틀인 헤일로와 신작 라이즈:선오브로마, 포르자모터스등을 짜임새 있게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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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차세대 콘솔 게임기 X박스원 출시를 앞두고 이를 기대하는 관람객과 기존의 X박스 360의 신작 타이틀을 확인하고자 하는 관람객이 뒤섞여 부스를 빼곡히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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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게임 타이틀을 자랑하는 소니는 게임 시연대를 200여대 이상 전시하면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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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께 차세대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 출시를 앞둔 소니는, 이날 기존 기기 플레이스테이션3용 신작과 플레이스테이션4용 전용 타이틀 등을 시연하면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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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거의 플레이스테이션4의 압승으로 끝날것으로 예상하고 있네요.

저도 찬찬히 들여다 보면 마소의 쫌 병맛같은 정책에 반발심이 생기는데다

PS4가 예상보다 너무도 저렴하게 가격이 책정되어 욕심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