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서 Ctrl + Alt +Delete 키를 누르면 윈도우 작업관리자를 실행할수 있는데, 여기서 프로세스탭에 등록된 목록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만약, 윈도우의 가상메모리가 부족하거나 스파이웨어등에 감염되어 컴퓨터 속도가 느려졌다면 불필요한 프로세스를 종료하여 CPU 사용률을 최대한 줄일수 있습니다.


iexplore.exe →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실행하면 나타나는 프로세스입니다.
msmsgs.exe → MSN 메신저를 실행하면 나타나는 프로세스입니다.
ctfmon.exe → 바탕화면에 있는 입력 도구의 실행파일로서 필기체 인식, 음성 인식, 문자 입력을 수행하는 새로운 텍스트 서비스 프로세스입니다.
MonSvcNT.exe → 안철수 연구소의 V3 실시간 감시기 프로세스로, CPU 점유율이 높다면 시작프로그램에서 삭제하시면 됩니다.
wuauclt.exe  → 윈도우 자동업데이트 프로세스로, 트레이에 등록된 지구본 모양의 아이콘입니다.
AhnSD.exe → 안철수 연구소의 V3의 바이러스 검사/치료 및 예약설정에 관련된 중요한 프로세스입니다.
explore.exe → 현재 윈도우가 구동되고 있는 환경 프로세스로 ,강제종료시 바탕화면에 있는 모든 아이콘과 작업표시줄이 사라지게 됩니다. 실수로 이프로세스를 종료하셨다면 작업관리자 Menu중 파일 → 새작업을 실행하여 " explore " 라고 입력하면 됩니다. 만약, 특정 파일을 삭제할수없을때 이프로세스를 강제종료후 해당 파일을 삭제할수있습니다.
taskmgr.exe → 윈도우 작업 관리자 프로세스입니다.
spoolsv.exe → 프린터 스풀링 프로세스로 , 강제종료시 프린터가 되지 않습니다.
svchost.exe → dll로 실행되는 서비스를 그룹화 하는데 사용되는 프로세스로, 그룹화 이유는 제어가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3~4개정도 등록되어있다면 정상입니다. 참고로 svchost 에 어떤 dll 파일들이 동작중인지를 확인할려면 tlist.exe 파일이 필요하며, 이 파일은 윈도우 설치시디의 SUPPORT\TOOLS 폴더 안에 SUPPORT.CAB 라는 파일이 있는데 압축을 해제 후, tlist - s 라고 입력하시면 호스트 사용 목록이 나타납니다.
DEVENV.EXE → 제가 주로 사용하고 있는 MS의 비주얼 인터데브를 실행시켰을때 나타나는 프로세스입니다.
lsass.exe → Winlogon.exe의 요청에 의해 인증과 관련된 부분을 처리하는 프로세스로, 이 프로세스에 웜바이러스가 감염되면 1분뒤 강제종료됨으로 MS 사이트에서 패치를 하셔야합니다.
services.exe → 윈도우의 서비스를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프로세스로, 여기서 서비스라고 하는것은 MS 메신저같은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winlogon.exe → 실제로 로그온 작업을 하는 프로세스 입니다.
Internat.exe → 사용자의 키보드 입력 로케일을 로드 하는 프로세스로, 트레이에 등록된 현재 입력 상태를 표시할수 있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system → 쓰레드를 생성후 실행하는 윈도우의 기본 프로세스입니다.
Winmgmt.exe → 윈도우의 클라이언트를 관리하는 프로세스로,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초기화등의 작업을 관장 합니다.
Mstask.exe → 예약 작업을 처리하는 스케쥴러 프로세스입니다.
System Idle Process → CPU 에 남은 리소스를 관리하는 프로세스로, 이 프로세스의 CPU 점유율이 높을수록 CPU의 리소스가 많이 남게 됩니다.
smss.exe → 사용자의 세션을 시작하는 관리자로, Winlogon 및 Csrss.exe 프로세스를 구동, 시스템 변수를 설정는 등을 합니다. 쉽게 말해서 시스템이 구동되면 초기화 작업을 하고나서 다른 프로세스들을 감시하다가 Csrss.exe 등이 정상적인 종료 신호를 주면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종료하고, 만약 비정상적으로 멈추면 이프로세스는 시스템을 정지 시키고 신호가 있을때까지 기다리게 하는 역활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