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채민서 열애 목격자 글 성지순례 '급부상'

by ADMINPLAY posted Nov 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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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조우영 기자] 전진 측이 배우 채민서와의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한 가운데 이미 훨씬 전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목격했다는 한 네티즌의 글이 재주목 받고 있다.


10일 오전 한 매체는 전진이 배우 채민서와 핑크빛 사랑을 나누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매체는 채민서와 직접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전진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전진의 소속사 측은 "전진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귀는 사이가 절대 아니다. 연예계 선후배 사이 그 이상은 아니다"고 관련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전진 측은 "지인들과 함께 동석해 몇 번 식사를 했다고 해서 모두 사귀는 사이가 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현재 전진이 대체복무 중이고 소속사 대표 역시 일본 출장 중이라 전진에게 확인하는 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고 설명했다.


전진 성지순례글


그러나 연예정보사이트 디시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에서는 이미 한 회원이 전진과 채민서를 목격했다는 글을 게재했던 사실이 뒤늦게 회자되며 일명 네티즌들의 '성지'로 떠올랐다.


이 목격자의 글이 올라간 시점은 앞서 1일 전진이 어느 일반인과 사귄다는 열애설이 불거지 뒤 이틀 뒤의 일이다.


지난 3일 이 네티즌은 해당 사이트 게시판에 "별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예전 '무도' 멤버였으니까..(관심을 갖는다)"라며 "전진 열애설, 그런데 일반인이 아니고 연예인 사귄다. 채민서라고 아침드라마에 나오는 여자다. 내가 술먹으러 가면 꼭 거기 전진이 있더라. 두 번 봤다. 둘이 알콩달콩 스킨쉽 하는 것. 암튼 이글은 성지가 될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전진과 채민서의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성지 순례' 인정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진은 현재 지난해 10월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서울 모처에서 공익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채민서는 SBS 아침드라마 '여자를 몰라'에 오유란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조우영 기자 gilmong@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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