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손하 교통사고로 다리 골절 전치3주 교통사고로 도망자 촬영 '빨간불'

by ADMINPLAY posted Oct 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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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손하(35)가 전치 3주의 교통사고를 당해 KBS2‘도망자 플랜B(이하 도망자)’ 촬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윤손하는 지난달 30일 오전 6시10분 ‘도망자’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강변북로 잠실대교 부근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뒷자석에 잠들어있던 윤손하가 오른쪽 다리가 골절되는 중상을 당해 31일 수술을 받았다. 제작사 관계자는 “사고 충격으로 대퇴부까지 이상이 생겨 다리에 칠심을 박는 수술을 했다”면서 “최소 3주간의 입원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손하의 갑작스런 사고로 ‘도망자’도 비상사태에 빠졌다. 20부작인 ‘도망자’는 현재 절반인 10회를 넘긴 상태로 촬영이 한달여 남아있다. 수술경과를 지켜봐야겠지만. 중상을 입은 윤손하의 하차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윤손하는 극중에서 진이(이나영)의 가족을 몰살시키는 국제범죄조직의 황미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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