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에 출연한 애프터스쿨 리더 가희 ⓒ방송화면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본명 박지영)가 전에 사귀었던 연예인 남친과 찍은 사진을 지워달라고 공개 요청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가희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김구라로부터 과거에 사귀었던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가희는 “당황스럽고 곤혹스럽고 난처하다”면서 “인터넷 상에 공개된 전 남자친구와의 사진을 빨리 지워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신정환은 "실명은 말 안했다"며 천연덕스럽게 대꾸해 폭소를 자아냈다.
가희는 지난 5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과거 남자친구와의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하던 중 상대가 연예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됐다. 가희의 발언이 방송에 나간 이후 인터넷에는 가희의 삭제 요청이 무색하리만큼 지난 2005년 가희와 전 남자친구가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이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의 가희, 정아, 나나가 출연했다.
[최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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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PS: 그럼 믹키유천 사진 다 지워야 하는건가;;;